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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어를 외워야 하는가?
당장 일상 회화와 듣기를 늘리기엔 가장 흔하게 쓰이는 영단어부터 외우는것이 효과적.
예를 들어 가장 흔하게 쓰이는 3000 단어: https://www.ef.com/ca/english-resources/english-vocabulary/top-3000-words/
쉬운 단어도 많이 보이지만, 이게 전부 자유자재로 입에서 나오고 글로도 나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
활용도를 높이는게 포인트이므로 반드시 예문을 많이 만들어보도록!
영어표현
Have no agency: 주체성이 없다 (스스로의 상황을 결정지을 힘이 없다는 의미로)
ex. When he was in prison, he had no agency over this daily schedule.
One man's ~ is another man's: 직역하면 한 사람의 ~는 다른 사람의 ~이다 라는 뜻으로, 똑같은 것을 두고도 서로 대비되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ex. One man's floor is another man's ceiling -- to people who have never known freedom, even the smallest liberty can feel like the top of the world.
There's more to it than that: 그게 다가 아니다 /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ex. Some people think poverty is caused by individual laziness but there's more to it than that.
To say nothing of~: ~는 말할것도 없고 (not to mention~과 거의 같은 쓰임새)
ex. She had already finished the books, to say nothing of the reading for the class.
캐나다 온타리오 컬리지 유학에 대해
공부 기간은 왜 중요한가?
캐나다 이민에 있어 나이점수가 있고 학력점수가 있는데 (그 외엔 경력, 언어 등), 시간이 흐른만큼 나이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어 학력을 높이는게 생각보다 이득이 안될수도 있다. 특히 박사처럼 얼마나 걸릴지, 끝낼수 있을지 불확실한 경우엔 더더욱.
공립 컬리지 이름값은?
공립 컬리지는 순위가 없으며, 정부에서 인구와 산업군에 따라 지리적으로 골고루 분포하도록 설립했다. 졸업하고 당장 취업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것이 목적이다.
(사립 컬리지 Private career college는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대부분 상가 건물에 오피스 몇 칸 빌린 수준의 시설이다. 정부에서 공부 수준에 대한 감사도 관리도 하나도 하지 않는다. 유학생이라면 pgwp도 안 나오는 그런 곳에 절대로 가지 않도록...!)
공립 컬리지는 주 정부에서 커리큘럼의 최종적인 내용을 결정하기에 졸업할때 갖추게 되는 지식은 같은 과라면 컬리지가 달라도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된다. 그보다는 다니기 편한 위치인지, 원하는 과 관련 인턴/코업/봉사 찾기 쉬운 도시인지가 더 중요하다.
국제학생에게 열린 과 찾기
온타리오 정부에서 운영하는 컬리지 정보 싸이트: https://www.ontariocolleges.ca/en/programs여기에서 과를 찾은 후, 기간은 2년 이상으로 다시 간추리는 것을 추천한다. 2년 이상의 프로그램을 들어야 3년이라는 pgwp 최대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과를 찾은 후, 각 컬리지 과 페이지에서 국제학생에 열린 과인지 확인한다. ex. https://international.humber.ca/study-at-humber/program-availability.html // https://healthsciences.humber.ca/programs/practical-nursing.html
국제학생에게 열린 과는 컬리지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는 내국인의 수요를 우선시 하는 정책때문에 그때그때 변할 수 있다.
입학 조건 중 영어 조건 충족하기
"컬리지 이름 English requirements"라고 구글링하면 정보를 찾을 수 있다.대개 토플, 아이엘츠, 현지 12학년 영어성적, 어학원이나 컬리지/유니버시티 패스웨이 수업을 통해 충족 가능하다.
패스웨이 수업 고르기
컬리지/유니버시티에서 하는 수업은 말하기/듣기보단 읽기/쓰기에 집중된 아카데믹한 수업이 많다. 생활영어부터 많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어학원이 낫다.
각 어학원마다 패스웨이 수업을 통해 갈 수 있는 컬리지들이 조금씩 다르며 (직접 파트너쉽이 체결된 경우만 가능), 어학원마다 거래 유학원이 다르므로 유학원/어학원을 통해 컬리지나 패스웨이 수업을 알아보면 그들에게 커미션이 떨어지는 곳으로만 추천 학교가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유학원/어학원을 먼저 찾아가기보단 원하는 컬리지+과를 정한후, 그에 맞게 협약이 되어있는 유학원/어학원에서 도움을 받는 방법을 추천한다.
입학 조건 중 성적 조건 충족하기
컬리지는 고등학교 내신 6등급만 되어도 붙는 과가 대부분이다. (북미 성적 기준이라면 100점 만점에 60점.)
수요가 높아서 경쟁이 심하거나, 공부가 아주 중요한 과들은 성적표 무관하게 다시 과목 시험을 친다. ex. 생물, 화학, 수학...
고등학교 성적이 너무 안 좋거나, 영어로 공부하는걸 익숙하게 하고자 수업을 다시 들을 생각이 있다면 private high school 을 통해서 고등학교 수업을 이수할 수 있다. 비싸다.
유학원이 4년제나 석박사 유학 지원에 대해선 미적지근하고, 컬리지에 열성인 이유
커미션을 받으려면 파트너쉽이 체결되어있는 컬리지, 그 중에서도 특히 그 컬리지에서 밀어주고자 하는 과에 학생을 입학시켜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 컬리지는 입학 성적 제한이 매우 널널하므로, 안 붙을 확률이 거의 없다보니 커미션을 못 받을 일도 거의 없다.
4년제는 컬리지보다 수가 매우 적고, 공부가 목적이다. 국제학생의 돈이 매우 필요한 순위권 떨어지는 학교들이 아닌 이상, 지원자가 이미 차고 넘쳐서 입학 보장이 힘들다. 유학원에서 아주 열심히 미는 학교+과인 경우엔 그만큼 인기가 없는 조합인 경우가 흔하다 (=그래야 4년제에서 커미션을 굳이 주니까).
그리고 석박사 입학에야말로 유학원이 무쓸모라고 나는 감히 주장한다. 일단 유학원의 영어/정보 도움이 필요한 정도라면 (대학원 정도 기준으로 보면 근무자들 영어 참... 음...) 석박 유학을 할 영어 수준인지 자신을 되돌아보길 권한다. 그리고 학계 교수님도 보장 못해주는 입학에 대해 유학원에서 무슨 특별한 도움을 줄까? 입학 보장이 안되는만큼 커미션도 없을 확률이 높으니 도와주는데도 미적지근하다.
컬리지 졸업율은? 취업율? 졸업생들 첫 연봉은?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찾아보면 된다. 공립의 장점은 세금으로 돌아가기에 이런 정보들을 꾸준히 모으고 발표한다는 것.
https://www.ontario.ca/page/college-graduation-satisfaction-and-job-rates
https://www.app.tcu.gov.on.ca/eng/labourmarket/employmentprofile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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