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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은 어떻게 만드는가?
예문에서 그 단어를 쏙 빼놓아도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연상이 가능할 정도의 자세한 예문을 쓰면 좋다.
ex. It's complicated. (나쁜 예문)
It's complicated because there are many factors to consider.
문장을 길게 씀으로써 다른 단어들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외우고자 하는 단어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Colon vs Dash
Colon (:)과 Dash (—) 모두 앞 내용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기 위해 쓰지만, 대쉬가 조금 덜 격식을 차리면서 강조는 더 하는 느낌이 있다. 눈으로 글자들을 따라 읽을 때 — 부호는 흐름을 확 깨어놓기 때문이다. 또한 대쉬는 콤마(,)가 이미 쓰인 문장에서 두 콤마 사이에 부연설명을 끼워넣는 대신 앞 뒤로 대쉬를 넣어 혼란을 피하는데에도 쓸 수 있다.
영어표현
Categorically: 절대적으로 (category랑은 따로 생각해야할 뜻이다)
ex. He categorically denied that he had stolen the money.
A deep dive: 철저한 분석
ex. Let's take a deep dive into the origins of the COVID-19 pandemic.
To be fair: 공정하게 말하자면 (보통은 다른 고려할 요소도 있다고 덧붙일때 쓰인다)
ex. To be fair, she was scared to speak up because of victim shaming.
Caveat: (오해를 피하기 위한) 추가 설명
ex. You should read about World War II with the caveat that winners write history.
캐나다 온타리오 4년제 유학에 대해
공부 기간은 왜 중요한가?
컬리지는 2-3년 공부과정이고, 4년제는 그보다 시간이 더해짐으로서 나이 점수가 깎일수도 있다.
30살 이상부터는 팍팍 깎이고, 보통은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이민 신청 가능한 조건이나 점수가 되지 않으므로 1-3년 캐나다 경력을 쌓기에 이민 신청 당시엔 나이가 좀 더 들어있게 된다. 그래서 2년제 vs 4년제를 생각할땐 학교 졸업까지의 시간과 캐나다 경력을 쌓는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이민 점수를 계산해봐야한다.
전공과 입학조건 찾아보기
https://www.ontariouniversitiesinfo.ca/programs
정부에서 운영하는 웹싸이트로 전공별 필요한 고등학교 과목과 성적대가 공개되어있다.
(토론토대학의 경우에는 한국 고등학교 졸업자인 경우, 특이하게 수능성적도 보자고 한다.)
유학생의 경우엔 학비를 많이 내기에 학교에서 성적대를 조금 널널하게 봐주는 경우도 있다.
고등학교 성적이 나쁜 경우엔, 사립 고등학교를 통해 (private credit school) 12학년 수업을 다시 이수해서 성적을 세탁하는 방법도 있다. 돈은 꽤 들고 (수업 1개당 $1000-1500+), 시간은 1-2학기 정도면 되는데, 성적 마련을 되지만 실력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돈 주고 성적을 사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등학교 성적 외에는 영어 점수가 필요한데,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다.
ex. 토론토대학 https://future.utoronto.ca/apply/english-language-requirements/
욕대학 https://futurestudents.yorku.ca/requirements/language-tests
학교마다 요구되는 IELTS나 TOEFL 성적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하며, 4년간 영어권에서 공부한 것을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차이가 나기도 하니,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업 프로그램을 들어야하는가?
코업 과정이 있는 전공이라면 코업을 들으라고 100% 추천하고 싶다.
캐나다도 학력인플레와 젊은이들 구직난이 심해지면서 "중고신입"을 찾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구인을 하는 회사들은 지원자가 컬리지/4년제 재학때부터 인턴, 코업, 봉사 등을 통해 이력서 한바닥은 채워오길 바란다.
그래서 코업의 강점은, 이력서에 별 거 없는 학생 시절, 별 거 없어도 뽑기도 학생 맘 먹은 회사들과 (=정부에서 코업 학생 뽑으라고 지원금 주니까) 인터뷰를 통해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업을 통해 추천인 인맥을 만들고, 이력서에 쓸 경력을 마련하고, 월급도 받고, 적지 않은 경우엔 코업이 졸업 후에 풀타임 일자리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제때 졸업하기 어려운가?
http://www.iaccess.gov.on.ca/OsapRatesWeb/enterapp/home.xhtml
All Programs -> View Selected -> Graduation Rate
졸업률은 전공마다 학교마다 꽤 차이가 난다. 궁금한 전공이 있다면 위 링크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캐나다 대학이 유별나게 어려워서 졸업을 못한다기보단, 미국이나 한국처럼 SAT/수능 등 전국 모든 학생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분별력 있는 시험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도시 꼴찌학교에서 90점 맞나, 1등 학교에서 90점 맞나, 갈 수 있는 대학이 같다는 점에서 기회의 평등은 매우 살아있지만 그만큼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도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얼마든지 갈 수 있기도 하다. 특히 사립 고등학교 학점 세탁까지 더해지면, 한국에서 내신 포기자였던 학생이 나라 1위라는 토론토 대학 들어가는게 전혀 어렵지 않은 정도다.)
취업률과 초봉 (vs. 컬리지 비슷한 전공)
4년제 http://www.iaccess.gov.on.ca/OsapRatesWeb/enterapp/home.xhtml
컬리지 https://www.app.tcu.gov.on.ca/eng/labourmarket/employmentprofiles/
위 링크들을 활용하면 비교가 가능하다. 완전히 같은 형태의 조사는 아니지만, IT쪽을 비교해보자면:
4년제 (Computer Science - Annual Salaries by Full-Time and Part-Time Employment)
컬리지 (Software Engineering Technician/Technology - Annual Earnings)
4년제와 컬리지 졸업자는 전공이 겹치는 경우엔 초봉부터 꽤 차이가 나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후에 학력 조건으로 인해 매니져직으로의 승진이 제한될수도 있다. (4년제에 아예 없는 분야라면, 혹은 한국에서 이미 4년제를 나왔다면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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